나에게 써본글

기다림

청파어 2016. 6. 16. 09:10

 

영영 못올줄 알면서

오늘도 나는 왜 기다리는지

한없이 한없이 기다리고 기다린다

오늘도 내일도 ............

기다리다 지쳐서 바라보는 저 맑고 푸른 하늘을

푸르른 대지위에 아름다운 모든것 들에게

슬픈노래도 가슴아픈노래도 행복한노래로 들을수있게

그래도 기다리고 세월이 가도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

보고파서 기다리고 그리워서 기다리고

이루지도 못하는 기다림의 세월

그세월속에 비쳐진 아름다운 기다림이 영원하길

光伯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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